해피해피

비긴어게인 OST도 완벽한영화!

다들 비긴어게인 보셨나요?

비긴어게인은 영화도 좋았지만

OST가 정말정말 대박이었던 영화였죠!

포스터보니까 다시보고싶어요..

영화관에서 포스터 챙겨올껄..

저는 로맨스코미디는보지만 저렇게 멜로/로맨스만 있는거는

별로 안좋아하거든요..약간 실망한게 많아서!

그래서 이것도 고민많이했었는데 주변에서 너무 추천하고

이거한번보러갔다가 다들 노래 다운받아서 듣길래

'아니, 뭐가그렇게 좋길래?' 하면서 보러갔는데

집에 오자마자 멜론 직행 ^^..ㅋㅋㅋㅋㅋ

바로 노래 다운받았어요!!

이영화는 포스터에 보이시는 여자! 그레타 이고 싱어송라이터인데요

노래랑 음색 진짜 완전 좋아요! 암튼! 저여자의 포스터엔없지만 남자친구 데이브!

한국에서도 유명한 마룬5의 애덤리바인 분이 음반회사와 계약을하면서

둘 모두 뉴욕으로 오게되는데 역시 조금 뻔하지만 안나와줄순 없는

배신! 배신? 배신이라고 하면 조금 뭐하나...어쨋든 마음이 변해서

바람을 펴서! 여자친구 그레타와 이별하게되요.

그리고 포스터에 보이는 오른쪽 남자 댄

음반 프로듀서인데 한 호프집에서 그레타가 노래하는걸 듣고

음반제작을 제안하면서 시작되는이야기에요.

처음에 부르는 노래 진짜 그냥들어도 좋지만 댄의 상상력으로

더 듣는 재미가 풍부해지는 장면이있는데

그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당

비긴어게인의 등장인물들 입니다!

3번째!!! 애덤 리반인..

진짜 마룬5 노래 엄청좋아하는데 솔직히

로맨스영화 잘 안보는 제가 이영화를 본 이유 1순위..ㅎ

앞서얘기한 음악은 핑계..가아니고 2순위..ㅎ

여자분 음색도 좋지만 애덤 리반인도 역시 음색이 끝내줘요.

당연한거지만 특유의 목소리와 그느낌이 더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게

만든다고해야하나.. 이영화를 더 몰입할수 있었던건

ost들이 다 너무 좋아서 영화에 나온노래들이

뭐하나 별로라고 할게 없어서!

이노래들은 영화안보고 들어도 대박인것같아요.

그리고 되게 분위기가 뭐랄까

그특유의 오묘함이있어서

보는내내 새로웟네요.

안보신분들있으시면 꼭 한번 보세요!

그럼 전, 다시 비기어게인 노래나 들으러 가보겠습니다!!